소매물도를 다녀와서... 아래의 글은 글쓴이가 편집하고 있는 계간잡지에 게재된 글이다. 이러한 잡지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곳으로 부터 원고를 받아야 하는데 각 장르별로 구분하여 원고를 기탁할 분들을 물색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다. 이번 가을호에는 섬여행을 주제로 테마를 잡고 여름휴가 .. 내가 쓰는 에세이 2017.09.24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중국집 배달원을 한 시간 동안이나 울게 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 여자아이가 빈 그릇과 함께 건넨 편지 한 장 때문이었습니다. 사연은 어느 밤늦은 시간에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음식값은 중국집을 지나가면서 낼 테니 집.. 내가 쓰는 에세이 2017.09.17
나의 사랑 나의 가족 - 윤수홍 아래의 글은 글쓴이가 주관하여 제작하고 있는 고교 동기생들의 소식지 Togerther誌에 소개된 아주 오래전 글(2005년 7월)인데 블로그에 정리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업로드 해둔다. 죽로산방에서 서pd 요즈음 친구들과 만나서 한 30분 얘기하다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왜 그럴까? 이유는 .. 내가 쓰는 에세이 2017.09.07
6.25전쟁 시. 맥아더를 해임한 이유 전쟁사 | 맥아더의 해임 중공군의 개입 문제를 놓고 판단에 오류를 범하였던 맥아더는 계속 중국 동북부인 만주지방을 성역으로 놓아 두는 것에 반대하고 폭격을 주장함으로써 휴전을 모색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어렵게 하였다. 한국전쟁의 휴전을 위한 1950년 12월 14일의 총회결의에 .. 카테고리 없음 2017.09.04
펄벅이 본 한국의 가을 노벨상 수상작가 펄벅이 본 한국의 가을 1960년 가을 녘,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여류소설가이자 대문호인 펄벅 여사(Pearl S. Buck/1892∼1973)를 당시 조선일보 문화부의 초년생 기자였던 이규태(李奎泰, 1933∼2006, 칼럼니스트 논설위원 역임)가 동행 취재를 하게 된다. 아래의 글은 전 조선일보 .. 카테고리 없음 2017.09.04
타이타닉호와 함께 생을 마감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타이타닉호와 함께 생을 마감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빙산과 충돌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 되었습니다. 사고 당.. 알면 좋은 상식 2017.09.04
사회부 기자 - 호스트빠 체험기 [체험] 나의 호스트바 일기 “좋은 아침!” 사장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33㎡(10평) 남짓한 룸 안에 스무 명가량의 젊은이들이 둘러앉아 있었다. 사장은 ‘밤 10시 이전에 출근한 사람들은 출근비 받아갈 것, 초이스 끝나기 전에는 담배 피우지 말 것’ 등의 주의사항을 전달한 후 출석부.. 차한잔을 나누며 201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