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닌 여행지

미얀마의 한류

sunking 2014. 6. 12. 18:41

내일 오후에 5박 6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으로 출장을 떠난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NGO단체에서 양곤 뚠데 쌋산지역의 습지에 살고 있는

난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향 후 지원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남자회원 4명과 여자회원 6명, 도합 10명이다

모두들 결들이 고운 분들이라, 나보다 부족한 이웃의 아픔을 보면 언제나 눈물부터 앞서는 분들이다.

 

글쓴이는 2012년 세모에 이 지역을 방문한 뒤, 블로그에 미얀마리포트 1~10편까지 기록을 남길 정도로

이 지역의 사회성과 역사성에 대해서 미약하지만 조금 공부를 한 바가 있다.  

 

이번 출장도 종전 출장과 별다름없이 봉사가 우선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내가 강의하고 있는 강좌중에서

동남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관계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출장 전 유트뷰에 업로드 되어 있는 <미얀마의 한류>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장도에 오른다.

 

죽로산방에서 서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