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 그대로 있어 줘 고마워... 아래의 글과 사진은 60년대 대학을 같이 다녔던 여자 선배가 제주여행길에서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한 에세이를 내게 메일로 보내왔다.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제주도가 고향인 시를 쓰는 후배를 위해 포스팅 해둔다. 제주야~ 그대로 있어줘 고마워 김영갑작가 .. 에세이 2015.03.21
과제물 특강을 열며... 과제물 특강을 열며... "활쏘기는 군자의 도리와 유사한 점이 있다. 과녁을 맞히지 못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는다.” 위의 말은 <중용>에 나오는 공자의 말입니다. 공자가 제자를 가르치는 과목에는 활쏘기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훌륭한 스승인 공자가 아무 이유.. 내가 쓰는 에세이 2015.03.18
문화교양학과 과제물 샘플 아래의 파일들은 방송대학교 문화교양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제출 시 참고가 될만한 답사레포트와 독후감, 기타 글쓰기 화일들입니다. 선배들이 체계화시켜 작성한 레포트들이므로 이번 학기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참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있는 첨부화일을 다.. 리포트와 논문 2015.03.17
김우중 회장에 관련하여 대우그룹 창업주 김우중 회장의 생각들... 이곳은 미얀마 양곤... 개인적인 일로 4일전에 도착하여 조카가 운영하는 호텔에 투숙해 있다. 객실이 25개인 미니 호텔. 한국으로 따지면 지방 소도시의 장급 수준. 100% 한국인들이 투숙해 기거하는 곳이다. 아침 저녁으로 식사들 하면서 투숙객.. 내가 쓰는 에세이 2015.03.07
이상한 나라의 외국인 아래의 글은 한국문학번역원장으로 있는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가 메스콤에 기고한 <이상한 나라의 외국인>이란 제목의 칼럼이다. 요즈음 SNS를 통하여 <외국인이 본 이해가 안되는 한국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간략한 문구들로 정리되어 회자되고 있는데 우리들은 얼핏 이해가 .. 읽을만한 칼럼 2015.03.02
Wording의 기술 워딩Wording의 기술 | 이종훈 교수 | 성균관대 《워딩. 단어의 선별을 뜻한다. 대통령, 장·차관, 국회의원 같은 공직자·정치인은 ‘정치가 말이고 말이 정치’라는 점을 잘 안다. 몇 마디 어휘로 어떤 정치인은 스타가 되고 어떤 정치인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 읽을만한 칼럼 2015.02.16
방콕리조트에서 힐링하기2 방콕리조트에서 둘째날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이깼다. 새벽 4시쯤 잠이들어 잠시 잔 것 같았는데 어느듯 시계바늘은 7시 30분을 가르키고 있다. 여기가 어딘가 잠시 생각하다가 어제 밤에 인천공항을 떠나 꼼짝달삭 못하는 비행기에 실려 태국까지 날아온 생각이 떠올라 피식 웃어본.. 내가 다닌 여행지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