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파의 거두- 연암 박지원 박지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당시 허위의식에 빠진 세태를 비판하였다. 그는 또한 당시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배우고 실천하려고 하였던 북학의 선두 주자였다. 정치적 불운 속에서 찾은 은둔의 여유, 연암에 정착하다 박지원의 청장년 시절은 그리 유쾌한 시간만은 아니었다. 서울 반.. 인물한국사 2014.05.04
개혁을 실현한 군주 - 정조 이 글은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이근호 교수가 쓴 글이다. 이 교수는 조선후기 정치사와 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과 소통하려는 차원에서 [이야기 조선왕조사],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사전] 등을 출간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죽로산방에서 조선의 제22대.. 인물한국사 2014.05.04
사상의학의 대가 _ 이제마 이 글은 국사편찬위원회 김 범 편사연구사가 쓴 글이다. 조선시대 정치사와 사회사를 전공한 김 연구사는. 저서에 [사화와 반정의 시대](2007), [연산군-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2010), 번역서에 [유교적 경세론과 조선의 제도들-유형원과 조선후기](제임스 B. 팔레 지음, 2008)가 있다. -죽로산.. 인물한국사 2014.05.03
백제 무왕 이글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의 글이다. 고 교수는 삼국유사를 연구하여 이를 인문교양서로 펴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필생의 작업으로 [스토리텔링 삼국유사] 시리즈를 계획했는데, 최근 그 첫 권으로 [도쿠가와가 사랑한 책]을 펴냈다. 이를 통해 고대의 인문 사상 역사.. 인물한국사 2014.05.03
황진이 이글은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인 정성희가 썼다. 정성희는 역사연구가로 ‘현재와 소통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발굴해 내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는 ‘21세기와 실학’이라는 주제에 관한 저술을 하고 있다 죽로산방에서 역사인물 가운데 소설로, 혹은 영화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 인물한국사 2014.04.27
김정호-대동여지도 이글은 역사저술가인 윤희진이 쓴 글이다. 그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 <제왕의 책>,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등의 책을 썼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인물을 찾아내고 왜곡된 인물들의 참모습을 찾아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죽로산방에서 “근자에 김정호.. 인물한국사 2014.04.27
기황후 이글은 시나리오 작가이며 역사저술가인 김정미 작가가 쓴 글이다. 그녀는 대학원에서 역사를 전공,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관심이 많다. 역사 속 인물들의 면면에서 영화적 캐릭터를 발견하고 시나리오를 옮기는 작업을 하는 한편 역사관련 글쓰기도 병행하고 있다. [역사를 이끈 아름다.. 인물한국사 2014.04.27
혜경궁 홍씨 이글은 실학박물관 정성희 학예연구사가 쓴 글이다. 그녀는 역사연국가로 '현재와 소통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발굴해 내는 일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는 ‘21세기와 실학’이라는 주제에 관한 저술을 하고 있다. -죽로산방에서 그녀는 과연 비운의 여인인가?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의 .. 인물한국사 2014.04.27
사도세자 아래의 글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로 재직중인 김범 연구사가 작성한 글이다. 그는 조선시대 정치사와 사회사를 전공한 정통 학자로 [사회와 반정] [연산군-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번역서와 [유교적 걍세론과 조선의 제도들-유형원과 조선후기-제임스 팔레지음]번역서가 있다. -죽.. 인물한국사 2014.04.27
설총 원효의 아들이면서 원효 버금가는 성인으로 추앙 받은 사람이 설총(薛聰)이다. 아버지가 불교였다면 아들은 유교에서 거목이었다. 신라의 두 축 곧 불교와 유교가 이 부자에 의해 세워지지만, 서로가 그리워했을 뿐 지나간 자리의 자취를 우리는 밟지 못한다. 설총이 남긴 글 ‘화왕계’.. 인물한국사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