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지난 12월 1일부로 발행한 방송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전국총동문회 동문소식지
CULTURA 제3호의 발간을 끝내고 전국의 편집국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남긴 글이다.
불로거 죽로는 전국총동문회 편집위원장을 맡아 지역별 편집국장들과 마음을 모아
52Page의 동문소식지를 기획하고 편집디자인을 맡아 봉사했다.
죽로산방에서 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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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3호....!
지역 편집국장님들이 기고하신 멋진 글과 취재기사들로 쿨투라 지면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었음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잘 물든 단풍잎은 봄꽂보다 예쁘다고 했습니다.
봄꽃은 떨어지면 추해서 빗자루로 쓸어버리지만 곱게물던 단풍잎은 주워 책갈피에 넣어두곤 하죠~
우리들 제10대 전국총동문회 편집위원님들도 1년을 마감하면서 곱게 물든 단풍잎처럼
동문들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흔적을 남길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눔이고 봉사이기 때문에 더 곱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 편집위원 열네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나간 지난 시간들이
아름답게 기억되는 날들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 11대 총동문회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편집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변함없는 동문사랑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같이한 시간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울러 쿨투라 발간을 위해 동분서주하신
이춘매 총동문회장님과 이종남 미디어 국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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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제10대 전국총동문회
편집위윈장 서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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