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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Symphony No.9
D단조 작품 125 <합창> 4악장 | Ode to Joy | 환희의 송가
Ode to Joy는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의 4악장에 삽입된 곡으로 독일의 시인인 프리디리히 쉴러가
1785년에 지은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환희에 붙여>란 송시에 붙힌 곡이다.
베토벤이 이 곡을 완성한 것은 그의 나이 53세때인 1824년도지만, 구상은 1812년부터 했다.
그가 고향인 ‘본’을 떠나 ‘빈’으로 떠나기 전부터 구상했다고 하니 30년 이상 준비한 것이다.
자살이 미수로 끝난 베토벤은 강인해지리라는 마음으로 <운명교향곡>을 작곡하였고,
더 나아가 그 이상, 운명을 받아들이고 더 큰 울림(인류애)을 위해 작곡한 곡이 <합창교향곡>인데
베토벤이 마지막으로 완성한 교향곡이자 오랜세월에 걸쳐 완성한 역작이다.
이 곡은 베토벤이 생명줄과도 같은 청력이 거의 멀어지고나서 작곡하였다.
Ode to Joy | 환희의 송가 | Ode An die Freude_독일어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wir betreten feuertrunken himmlische dein Heiligtum
환희여, 하느님의 아름다운 광채여 낙원의 딸이여
우리는 열정에 취하여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간다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eilt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wo dein sanfter Flügel weilt
분열된 가혹한 현실을 그의 신비로운 힘이 재결합시키고
그의 인자한 날개 아래서 모든 인류는 형제
Wem der große Wurf gelungen eines Freundes Freund zu sein
wer ein holdes Weib errungen mische seinen Jubel ein
하늘의 위대한 선물을 받은 자여 참된 벗을 얻은 자여
여인의 따뜻한 사랑을 입은 자여 함께 모여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
Ja, wer auch nur eine Seele sein nennt auf dem Erdenrund
und wers nie gekonnt der stehle weinend sich aus diesem Bund
과연 땅위에서 그녀와 함께 하면 마음은 하나 된다
그러나 그것을 갖지 못한 이들은 비통하게 떠나간다
Ja, wer auch nur eine Seele sein nennt auf dem Erdenrund
und wers nie gekonnt der stehle weinend sich aus diesem Bund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들판의 품 안에서 환희를 마시고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모두 장미의 오솔길을 기뻐하며 걷는다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wir betreten feuertrunken himmlische dein Heiligtum
환희여, 하느님의 아름다운 광채여 낙원의 딸이여
우리는 열정에 취하여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간다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eilt
alle Menschen werden Brüderwo dein sanfter Flügel weilt
분열된 가혹한 현실을 그의 신비로운 힘이 재결합시키고
그의 인자한 날개 아래서 모든 인류는 형제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eilt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wo dein sanfter Flügel weilt
분열된 가혹한 현실을 그의 신비로운 힘이 재결합시키고
그의 인자한 날개 아래서 모든 인류는 형제
-죽로산방에서 서pd
Ode to Joy I hope you enJOY this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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