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영상

드볼작 - 신세계교향곡 - 색상 변화시키는 영상

sunking 2013. 1. 31. 12:20

              

드볼작 신세계교향곡 제2악장

 

2악장<꿈속의 고향>이라는 가사로 불리어지는 작품으로 흑인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하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교향곡에서는 Largo(아주느리게) 속도로 잉글릿시 호른으로 연주되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곡입니다.

이 곡은 드보르작의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5번>으로 알려졌다가 <제9번>으로 정정되었습니다.


2악장의 감상을 위한 도움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1893년 드보르작이  미국에 머물던  3년이라는 기간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보헤미아의 이주민들이 사는

촌락 등을 찾아 다녔으며 거기에서 그들에게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음악과

흑인의 민요에 감명을 받아 작곡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미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던 흑인영가를 이 교향곡에 사용했습니다

From the New World'라는 곡명은 뉴욕 국립 음악원의 창설자  자넷 사바 부인의 제안에 의해

붙여지게 된 것으로 여기에서 신세계는 미국을 의미합니다.


 "신세계로부터" 교향곡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실린 곡은 제2악장 라르고

5음 음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선율은 이 교향곡을 유명하게 하였으며

드보르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잉글리시 호른에 의해 연주되는 약간 쓸쓸한 여운을 남기는 선율은

흑인 영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드보르작은 뉴욕 생활을 계속하는 동안 심한 향수에 빠져 견딜 수 없었으므로 

미국의 일부이긴 했으나 고향 보헤미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오와주의 스필빌에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해 요양하면서 창작에 몰두 하였는데

이 때 완성되어 1893년 12월 뉴욕에서 초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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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동영상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사진을 발췌하여

  [포토삽] 프로그램에서 원본 사진을 흑백모노톤으로 만든 다음,

  사진 원본과 함께 window media maker 프로그램으로 편집한 동영상 입니다.

  사진과 함게 음악을 삽입하면서 제작할 수 있는 기법이므로

  누구나 제작이 기능하고  한번 배워두면 그 재미에 푹 빠지실 수 있습니다.

  제작기법을 곧 카페에 등재토록 하겠습니다.

 

  죽로산방에서 서pd

 

   PS : 동영상 초기화면 글 중에 [차이코프스키의 신세계교향곡]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으로 오타입니다. 양해 있으시기를 ....